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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배우 데뷔, 日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출연

강지영 배우 데뷔, 日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출연

기사승인 2014. 09. 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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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영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데뷔를 한다.


4일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으로 출연한다.


강지영이 맡은 유키메는 주인공 누베에게 어릴 적 도움을 받은 이후 약혼녀를 자칭하는 인물로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인물이다.


강지영 배우 데뷔 작품이 일본 프로그램이라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앞서 카라를 탈퇴한 뒤 영국에서 어학과 연기를 공부한 그가 지난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컴백이 점쳐졌지만 국내 작품이 아닌 일본 드라마를 택한 것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복귀하기엔 국내 여론이 조금 부담스럽지 않았겠느냐는 해석이다.


한편 '지옥선생 누베'는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로 마쿠라 쇼와 오카노 타케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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