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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고준희 ‘레드카펫’, 19금 영화 현장 담은 티저 공개 ‘화끈’

윤계상·고준희 ‘레드카펫’, 19금 영화 현장 담은 티저 공개 ‘화끈’

기사승인 2014. 09.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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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카펫’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레드카펫’ 티저 예고편은 ‘19금 영화 현장’이라는 화끈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과연 어떤 영화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시키고 있다.

‘레드카펫’의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악마는 끈팬티를 입는다’, ‘발기해서 생긴일’, ‘싸보이지만 괜찮아’, ‘해준다’, ‘미안하다 사정한다’ 등 각종 19금 버전의 패러디 제목들이 나열돼 눈길을 끈다.

또 ‘19금 어벤져스 군단’ 이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가 가진 개성을 드러내며 매력을 가미시키고 있다. 오정세의 4-4-2 시스템 설명을 시작으로 “웃긴 영화는 관객을 웃기면 되고, 에로 영화는 관객을 꼴리게 만들면 돼”라는 대사는 예고편 속 장면과 어우러져 후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이어 10년차 에로 감독 역할의 윤계상과 함께 ‘19금 어벤져스 군단’에 속한 조달환, 황찬성이 영화 촬영에 몰두하며 활약하는 모습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인다. 

특히 은밀한(?) 행동을 보이는 막내 황찬성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깨알 재미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MISSION! TOP 여배우를 캐스팅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고준희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과연 어벤져스 군단이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고준희가 출연하며 오는 10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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