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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음지의 영웅 야경꾼 변신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음지의 영웅 야경꾼 변신

기사승인 2014. 09.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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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_정일우 야경꾼 결성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음지의 영웅 ‘야경꾼’으로 변신했다. 사담(김성오)과 마마신에 의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 사람이 ‘야경꾼’으로 뭉쳐 싸울 것을 예고한 것.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윤지훈) 측은 15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13회 예고편에는 이린(정일우)과 무석(정윤호), 도하(고성희)가 본격적으로 야경꾼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상헌(윤태영)은 이린과 도하만으로는 야경꾼 활동을 하기에 위험하다고 걱정했고, 이에 이린은 “둘이 부족하다며 셋으로 만들고”라며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무석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모전가로 들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린과 무석, 도하는 팔에 낙인을 찍고 무기를 갖춰 야경꾼으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야경꾼으로 변신을 마친 세 사람에게 “이것으로 이제 야경꾼 시작.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음지의 영웅. 그것이 바로 야경꾼입니다”라고 말하는 조상헌의 모습까지 공개돼 야경꾼으로 뭉친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귀물을 믿지 않는 무석이 스스로 자모전가에 찾아와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자 무석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13회 예고편에는 과거 인화(김소연)가 마마에 걸렸을 때 마마신이 무석의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들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15일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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