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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분노의 추격자의 여배우 “길거리에서 매춘?”...“수갑 철컹, 왜?”

장고:분노의 추격자의 여배우 “길거리에서 매춘?”...“수갑 철컹, 왜?”

기사승인 2014. 09.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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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르 왓츠
다니엘르 왓츠가 매춘부로 오인받아 수갑을 찬 사진 출처= 다니엘르 왓츠의 페이스북
다니엘르 왓츠 (Daniele Watts)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백인인 남편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성매매를 하려는 것으로 오인 받아 경찰에 붙잡혔다고 미국의 연예매거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다니엘르 왓츠는 자신이 억울하게 수갑을 찬 사진을 그녀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오늘 두명의 경찰관이 나를 결박하고 수갑을 채웠다.
내가 공공적인 장소에서 옷을 다 입고 애정을 표현을 한 것이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썼다.

LA경찰은 이날 한 남성과 여성이 벤츠 거리에서 차의 문을 열어둔 채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왓츠를 매춘부로 오인해 수갑을 채워 결박했고, 왓츠는 그녀가 매춘부가 아니고 남편이 그녀의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경찰이 인정할때까지 붙잡혀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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