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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코드 선재, 북촌영화산책 개최 ‘만추’·‘북촌방향’ 상영

씨네코드 선재, 북촌영화산책 개최 ‘만추’·‘북촌방향’ 상영

기사승인 2014. 09. 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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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씨네코드 선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북촌영화산책’을 개최한다.

북촌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코드 선재가 북촌의 가을과 낭만적인 영화로 가을의 북촌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북촌영화산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북촌영화산책은 지난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씨네코드 선재만의 특별한 정기 프로그램이다. 분위기 있는 북촌의 씨네코드 선재에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영화를 상영해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전이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북촌영화산책에서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리스본행 야간열차’, ‘프란시스 하’, ‘문라이즈 킹덤’, ‘만추’, ‘아야의 밤엔 사랑이 필요해’, ‘하늘의 황금마차’, ‘경주’, ‘북촌방향’ 등의 여행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작품들을 상영하여 유럽, 미국,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씨네코드 선재에서 상영하는 상영작 외에도 27일 정독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빌리엘리어트’를 상영하는 오픈씨네마도 준비되어 있어 북촌의 가을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27일 오후 2시부터 씨네코드 선재에서 있을 오픈 마켓에서는 영화 DVD와 포스터, 도서는 물론 ‘2012년의 의외의 사실’, 그림천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그림 그리기’, 페이퍼팩의 다양한 문구류를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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