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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포주가 된 소년…또래 10대 소녀 성매매녀로 고용

성매매 포주가 된 소년…또래 10대 소녀 성매매녀로 고용

기사승인 2014. 09. 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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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들이 성매매 포주와 성매매녀로 분해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알선자 전모군(18)과 성매수남 노모씨(32)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12일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으로 성매수예약한 노씨에게 15만원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군은 7월부터 채팅앱으로 알게 된 윤모양(16)과 1대2 비율로 화대를 나누기로 하고 역할을 분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에 대해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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