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우승 소감 “엄마에게 가방 선물 후 아버지에게 맡길 것”

기사승인 2014. 09.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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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의 우승 소감이 화제다.


김효주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의 에비앙 리조트GC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호주의 카리웹을 1타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우승 상금으로 48만7500달러(약 5억원)을 받게 됐다.


김효주는 우승 후 "우승 상금으로 일단 엄마에게 가방을 선물하고 나머지는 아버지에게 맡길 것"이라며 "체력적인 문제로 당장 미국에 진출하진 않을 것 같다. 올 시즌 국내 무대에 집중하고 체력을 보안해 내년 시즌을 노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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