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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태티서 “‘할라’ 가장 무게감 느껴지는 곡”

‘컴백’ 태티서 “‘할라’ 가장 무게감 느껴지는 곡”

기사승인 2014. 09.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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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티서가 타이틀곡 ‘할라(Holler)’는 가장 무게감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밝혔다. 

태티서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의 컴백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할라’ 곡 설명에 나섰다. 

태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이 앨범에 참여를 많이 했다. 곡을 선택하는데도 멤버들의 의견 많이 반영돼 한곡한곡 뜻깊다. 한곡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셔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할라’에 대해서는 “타이틀곡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듣기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앨범 안에 좋은 곡들이 너무 많지만 그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티파니는 “춤을 멋있게 추고 싶어서 상반신만 찍을 때 맨발로 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서현이 분홍색 손 위에 인어공주처럼 예쁘게 앉아있는 장면이 있는데, 저도 같이 촬영했다. 제 의상에 스팽글이 붙어있었는데 손 위에서 미끄러 엉덩이 아래 뽁뽁이를 깔았다”며 폭로했다. 

이어 “당시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쳤다. 떨어지면 바로 입수여서 엉덩이에 힘을 빡 줄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이날 샤이니 민호의 MC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할라’, 서현 작사곡 ‘온리 유(Only U)’, ‘스테이(Stay)’ 등 신곡 무대는 물론 ‘트윙클(Twinkle)’ ‘베이베 스텝스(Baby Steps)’ 등 첫 미니앨범의 히트곡도 선사,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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