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태티서가 컴백 쇼케이스 ‘Holler(할라)’를 열고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MC로 나선 민호는 “제 친구 서현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착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가끔씩 정말 재미없는데 진짜 웃길 때가 있다. 그래서 리얼리티에서 대박이 났다. 많은 분들이 서현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이날 샤이니 민호의 MC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할라’, 서현의 작사곡 ‘온리 유(Only U)’, ‘스테이(Stay)’ 등 신곡 무대는 물론 ‘트윙클(Twinkle)’ ‘베이베 스텝스(Baby Steps)’ 등 첫 미니앨범의 히트곡도 선사,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