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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마지막회, 최지우·권상우 사랑고백하며 키스 나눠 ‘해피엔딩’

‘유혹’ 마지막회, 최지우·권상우 사랑고백하며 키스 나눠 ‘해피엔딩’

기사승인 2014. 09. 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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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마지막회, 최지우·권상우 사랑고백하며 키스 나눠 '해피엔딩'

'유혹' 마지막회에서 최지우 권상우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마지막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 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석훈은 유세영이 공을 들인 홍콩 호텔 개막식에 혼자 참석하게 됐다. 

차석훈은 호텔 개막식에서 유세영을 보고 깜짝 놀라며 "아프다던데 다 헛소문인가 보다. 좋아 보인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유세영은 "강 사장이야말로 폐인 다 됐다고 들었는데 멀쩡하다"며 응수했다.

강민우는 "승부 보기 전에 폐인 되긴 이르다. 약간의 노선 변경은 있지만 이번엔 제대로 대결해보자"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강민우가 돌아가자 차석훈은 유세영에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유세영은 "내 퍼즐 조각 가져가지 않았냐. 내놔라"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차석훈은 "한 마디만 하면 주겠다. '사랑해요'"라고 짓궂은 제안을 했다.

결국 유세영은 "차석훈 씨 보기보다 치사한 것 아냐"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사랑해요"라고 고백했고, 차석훈도 "나도 사랑해요"라고 답하며 키스를 나눴다.

유세영은 "우리 악연 이제 끝났냐"고 물었고, 차석훈은"“이제 영원히 함께할 인연만 남았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혹 마지막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권상우 결국 해피엔딩이구나", "최지우 권상우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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