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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 ‘갤럭시노트4’ 역대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

역시 삼성, ‘갤럭시노트4’ 역대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사승인 2014. 09. 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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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4./제공=삼성전자
지난 3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4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뛰어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IT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따르면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가 갤럭시노트4를 조사한 결과 역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4는 이미지들을 상세하게 전달하는데, 4개의 완전한 HD(1280x720) 이미지들을 한 번에 디스플레이해 주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는 518ppi의 다이아몬드 픽셀과 서브 픽셀 렌더링을 제공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삼성은 이 테스트를 위해 ‘디스플레이메이트’에게 갤럭시노트4의 생산 전 모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노트 엣지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모델도 보냈는데,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최종 펌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이를 집중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통신3사가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를 예약 판매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단말기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IT매체 GSM아레나 등 외신들은 갤럭시노트4 판매 가격이 795유로(약 105만원)에서 799유로(106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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