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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Expo in Asia’ 19일 인천청라지구서 팡파르

‘K-pop Expo in Asia’ 19일 인천청라지구서 팡파르

기사승인 2014. 09. 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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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 시크릿·걸스데이·카라·제국의아이들·방탄소년단 등 총출동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K팝 가수들이 인천청라국제도시에 총출동한다.

K-POP EXPO 조직위원회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동안 경인아라뱃길 북인천복합단지 인근(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544번지) 13만평 부지에서 19일부터 10월5일까지 17일간 ‘K-pop Expo in Asia’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 K팝 가수 대부분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은 개막일인 19일 시크릿 등이 출연하는 것을 필두로 2PM,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엠블랙, 비투비, 씨스타, 레인보우, 방탄소년단, 카라, 틴탑, 제국의아이들, 블락비, 2AM, 갓세븐, 에일리, EXID 등이 17일 동안 총출동한다.

“마음(心)이 통(通)하는 세상”을 주제로 총 4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30분 아시아 각국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0시까지 각 무대별로 개최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경우는 DJ클럽이 새벽5시까지 운영된다.
 



1무대에서는 K팝 공연과 락공연이 펼쳐지며, 2~4무대에서는 힙합, 비보이, 트로트, 7080, 발라드, DJ클럽 파티, 아시아 스타오디션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된다. 또한 오늘의 K팝이 있기까지 모든 역사를 알 수 있는 한국가요100년사 전시관과 아시안게임 참가국 43개국의 아시아문화홍보관 등 볼만한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을 총괄하는 심용태 감독은 “K-POP 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연출된 팝 페스티벌로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로 기획됐다”며 “이번 K-POP EXPO 축제로 K팝의 우수성이 더욱 인정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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