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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제발 좀 살려달라고”

‘힐링캠프’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제발 좀 살려달라고”

기사승인 2014. 09. 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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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제발 좀 살려달라고"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송해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쳤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송해는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고 말하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송해 아들은 지난 1974년 한남대교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23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힐링캠프' 송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아들, 안타깝다" "송해, 아들 잃은 슬픔 얼마나 클까" "송해 아들 사연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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