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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하반신 누드 논란 “최악의 유니폼” 혹평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하반신 누드 논란 “최악의 유니폼” 혹평

기사승인 2014. 09. 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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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하반신 누드 논란 "최악의 유니폼" 혹평/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누드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사이클팀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사이클대회에 출전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상의와 하의는 붉은색과 노란색, 흰색이 결합돼 있는데, 문제는 복부와 허벅지 부분이었다. 허리 윗부분부터 허벅지 위쪽까지가 스킨톤으로 처리돼 있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게다가 사이클 선수들의 유니폼 특성상 몸에 매우 밀착돼 더더욱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호주의 한 언론은 “아마도 역사상 최악의 유니폼이 될 것”이라고 비웃었고, 현지 매체인 콜롬비아 리포트 마저도 “그들의 유니폼은 많은 사람들, 정말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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