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이언맨’ 이동욱, 아들 정유근 향한 서툰 육아법 ‘눈길’

‘아이언맨’ 이동욱, 아들 정유근 향한 서툰 육아법 ‘눈길’

기사승인 2014. 09. 17. 14: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이언맨’ 이동욱이 독특한 육아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7일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에서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창(정유근)을 찾기 위해 세동(신세경)의 멱살까지 잡았던 홍빈(이동욱)이 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 것인지, 아니면 홍빈의 곁에 창이 임시로 머물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홍빈이 창을 위해 밥을 챙겨 먹이거나 게임을 하며 어울리려는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진 속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어색한 기류는 초짜아빠 홍빈과 겁 많은 아들 창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조금만 욱해도 상대방에게 독설 날리기를 밥 먹듯이 하고,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면 몸에서 칼날이 돋는 주홍빈이 손세동(신세경)만 따르는 창과 어떤 부자관계로 진전될지 그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아들의 존재를 몰랐던 홍빈은 창의 등장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며 “안하무인에 독설뿐이던 홍빈이 창에게 어떤 아빠가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