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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렌토 20일만에 1만3000대 판매” 돌풍

“올 뉴 쏘렌토 20일만에 1만3000대 판매” 돌풍

기사승인 2014. 09.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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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폭발적 반응에 기아차 카니발 판매 돌풍 이어갈 조짐
140917 올뉴 쏘렌토 시승회 주행사진(3)
“올 뉴 쏘렌토의 계약건수가 판매한지 불과 20여 일 만에 누적 1만3000대를 돌파했다.”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1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올 뉴 쏘렌토’ 기자단 시승행사에서 “올 뉴 쏘렌토는 진정한 어퍼 클라스(Upper Class)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 뉴 쏘렌토의 인기비결에 대해 “중형 SUV를 넘는 크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품질을 통해 한수위의 상품성을 갖췄다”며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성을 구현하고 디자인, 제원에서도 모두 한수 위”라고 설명했다.

올 뉴 쏘렌토는 기아자동차가 5년4개월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3세대 모델로 ‘격이 다른(Upper Class) SUV’를 추구하는 목표로 개발됐다.

기존 2세대 대비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과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진 뒤 출발 시 다시 걸리는 오토 ISG(Idle Stop&Go)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지붕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한 파노라마 썬루프를 장착하는 등 연비 개선에도 주력했다.

올 뉴 쏘렌토는 유럽연합 디젤 엔진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를 충족한 친환경 엔진 디젤 R2.0, 디젤 R2.2 등 2종의 엔진이 장착된다. 각각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186마력과 202마력, 41.0㎏·m, 45.0㎏·m이다.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5㎞/ℓ와 13.4㎞/ℓ로 수입차에 버금가는 연비를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의 경우 ▲디럭스 2765만원 ▲럭셔리 284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2925만원 ▲프레스티지 3067만원 ▲노블레스 3219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406만원이다.(2륜 구동, 5인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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