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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대한항공, 직원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기사승인 2014. 09.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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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객실훈련원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객실훈련원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은 기내 또는 공항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임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3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응급의학 전문의 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의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 9명이 나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직원들도 기내 또는 공항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6월부터는 이와 관련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임직원들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에 대해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2008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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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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