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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투척사고 훈련병 장례식…대전현충원 안장

해병대, 수류탄 투척사고 훈련병 장례식…대전현충원 안장

기사승인 2014. 09.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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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폭발사고로 숨진 훈련병 박모씨(19)가 일계급 특진 추서와 함께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박 훈련병의 영결식을 18일 오전 해병대교육훈련단장 장으로 해군 포항병원에서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훈련병은 훈련병이 이등병 계급으로 훈련을 받음에 따라 1계급 특진이 추서돼 일병으로 장례식이 엄수되며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박 훈련병은 해병 1188기로 지난 8월 25일 입소해 동기생 1000여명과 함께 훈련 3주차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폭발사고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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