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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3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한전KPS, 3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기사승인 2014. 09.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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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근 한전KPS 사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전KPS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 또는 이용 경험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한전KPS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Back to the Basics’와 혁신을 선도하자는 ‘Lead Innovation’,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Improve the Service’ 등 BIS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품질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한전KPS는 정비품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플로차트형 표준 정비절차서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서술식 절차서의 단점인 광대한 내용을 프로세스로 바꿨다 그리고 절차 준수 보드판을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높여 기존 4000여 건에 이르던 정비절차서를 100종으로 표준화해 전국 발전설비에 적용해 정비 효율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바 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정비 기술과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을 정도로 질적인 성장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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