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꽃청춘’들이 19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화에서 라오스 여행의 절정을 맞는다.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진짜 청춘들의 ‘날 것 그대로의 배낭여행기’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인 가운데, 19일 방송 예정인 라오스 2편에서는 라오스의 핵심 여행 스팟인 방비엥에서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방비엥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으로, 꽃청춘들이 이 모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화에서 유연석-손호준-바로 3명의 꽃청춘들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한다. 방비엥은 산세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방비엥을 방문하기 위해 라오스에 입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라오스의 핵심 여행지다.
방비엥의 낮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세계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전 세계에서 날아든 배낭 여행객들이 꼽는 방비엥의 놀 거리로는 ‘자연이 만들어낸 풀장 블루라군에서 물놀이하기’ ‘자전거나 바이크 타고 비포장도로 달려보기’ ‘쏭강에서 카약 즐기기’ 등 다양하다.
방비엥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펍(Pub)이나 클럽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 함께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등 스스럼없이 즐거운 시간들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는 라오스의 특산품으로 손꼽히는 라오스 맥주(Beer Lao)가 빠질 수 없다고 한다.
유연석-손호준-바로 세 명의 꽃청춘들은 과연 방비엥의 밤과 낮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지, 19일 오후 9시 50분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