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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 성공…긴 활주로 있다면 ‘최고 200km/h’ 날 수 있어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 성공…긴 활주로 있다면 ‘최고 200km/h’ 날 수 있어

기사승인 2014. 09. 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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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 성공…긴 활주로 있다면 '최고 200km/h' 날 수 있어 /사진=KBS 방송 캡처

 하늘 나는 자동차가 화제다.


17일 한 매체는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이 최근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늘 나는 자동차는 평소엔 날개가 접혀 일반도로에서 2인승 자동차로 160km/h까지 속도를 내며 날개가 펴진 후엔 최고 200km/h로 날 수 있다. 긴 활주로만 있다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일반 주유소에서도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단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거나 꽉 막힌 도로에서 탈출용으로 사용하는 건 어렵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이·착륙이 용이한 헬기 형태의 하늘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 나는 자동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 나는 자동차, 영화에서만 볼 수 있던 건데" "하늘나는 자동차, 나도 타보고 싶어" "하늘 나는 자동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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