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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신개념 음악극 25일부터 무료 전국 순회공연

금난새 신개념 음악극 25일부터 무료 전국 순회공연

기사승인 2014. 09. 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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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 '카니발 오브 뮤직', 클래식을 동화책처럼 쉽게
2 금난새 지휘 공연
‘카니발 오브 뮤직’ 공연 포스터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마치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지휘자 금난새씨의 신개념 음악극 ‘카니발 오브 뮤직’ 전국 순회 공연이 2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은 렛츠런 CCC.(구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니발 오브 뮤직을 무료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선릉의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처음 열린다.

이어 10월 1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회관, 22일 인천 남구 동산고 강당, 26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및 11월 5일 대전 갈마초교 강당으로 이어진다.

공연시간은 선릉과 분당은 오후 2시30분이고 다른 곳은 오후 7시30분이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이자 국내 해설음악의 권위자인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되며, 연주되는 곡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다.

동물의 사육제는 188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카니발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14곡의 소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에 맹의진과 연지형, 마림바에 강밀란, 클라리넷에 백양지, 플롯 김윤서 등 쟁쟁한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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