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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 경기에 김동현 발언 눈길 “아미르 사돌라 타격과 체격 좋지만…”

UFC 추성훈 경기에 김동현 발언 눈길 “아미르 사돌라 타격과 체격 좋지만…”

기사승인 2014. 09. 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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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 경기 관심집중…김동현 "아미르 사돌라 타격과 체격 좋지만…"

 재일교포 출신 UFC 파이터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이 계체를 통과한 가운데, 동료선수 김동현이 추성훈의 상대선수 아미르 사돌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동현은 사돌라에 대해 "무에타이 타격과 체력이 좋은 선수다. 자기만의 패턴이 있고 굴곡도 없다. 나와의 시합 당시에는 테이크다운 방어 같은 부분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더 완성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끝장을 내겠다는 마음보다는 스포츠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베테랑의 경우 작전이 안 먹힌다 싶으면 변화를 줘 어떻게든 이기려 하는 것이 느껴지는데, 사돌라는 되든 안 되든 그냥 하는 것 같았다. 포기가 빠른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1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N 52' 공식 계체량에서 170파운드(77.11kg)를 기록하며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상대인 아미르 사돌라 또한 170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경기는 20일 오후 1시30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UFC 추성훈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추성훈 경기 꼭 승리하시길", "UFC 추성훈 경기 2년 7개월만인가...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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