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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메이저리그 몸값 최대 157억 전망 “한국에서의 능력 보고 판단할 듯”

美 언론, 강정호 메이저리그 몸값 최대 157억 전망 “한국에서의 능력 보고 판단할 듯”

기사승인 2014. 09.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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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메이저리그 몸값 최대 157억 전망 "한국에서의 능력 보고 판단할 듯"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넥센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몸값이 1500만 달러(약 157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매체 '어메이징 애버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포스팅시스템이 시행될 경우 몸값이 500~1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강정호의 젊은 나이를 감안할 때 아무리 못해도 2년 계약이 예상된다. 계약(연봉) 총액은 한국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로 옮겨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구간의 평가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유격수는 물론 3루 수비도 가능해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보스턴, 샌디에이고 등의  메이저리그팀 스카우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 메이저리그행 전망에 네티즌들은 "강정호 메이저리그 가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강정호 메이저리그행 과연 이뤄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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