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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노트4 예약 판매 ‘돌풍’

이통3사, 갤럭시노트4 예약 판매 ‘돌풍’

기사승인 2014. 09.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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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4
갤럭시노트4
지난 1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예약 판매 당일에만 1만대를 모두 소진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판매샵인 T다이렉트에서 3000만대를, 오프라인에서 7000만대를 판매했고, 당일에 물량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예약 판매에 들어간 KT도 온라인 판매망인 올레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노트4 의 물량을 거의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올레샵에서 갤럭시노트4 화이트 색상은 모두 품절 상태다.

LG유플러스도 온오프라인에서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에 돌입해 이번 주말까지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모두 판매가 된 상황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갤럭시노트4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업계는 이통3사가 갤럭시노트4를 예약 판매하면서 몽블랑 케이스 또는 삼성 정품 배터리팩, 셀카봉, 기어핏 등 사은혜택을 늘린 것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4의 예약 판매 돌풍은 온오프라인 매장서 각종 사은 혜택을 늘린 것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100만원대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90만원대로 출고되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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