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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인터뷰 "제2의 메시? 난 제1의 이승우다" 자신감 |
이승우 인터뷰가 화제다. 비록 북한에게 졌지만 이승우 자체의 자신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20일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한국은 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승우는 이와관련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 MVP와 득점왕 모두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17세 월드컵에 나가서 더 좋은 성적을 얻겠다"면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실력도 되고 능력도 된다"고 자신했다.
이승우는 또 제2의 메시란 별명에 대해서 "메시와 비교해주는 것은 고맙다. 그러나 난 제1의 이승우가 될 것이다"며 당당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