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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m 초미니 드론, 작은 크기로 수색작업·스파이작업 가능…우려의 목소리도

17cm 초미니 드론, 작은 크기로 수색작업·스파이작업 가능…우려의 목소리도

기사승인 2014. 09.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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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m 초미니 드론, 작은 크기로 수색작업·스파이작업 가능…우려의 목소리도/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17cm 초미니 드론의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미국 산업경제 전문지 보스턴 비즈니스 채널은 첨단기술 개발업체 싸이피 웍스의 17cm 초미니 드론 개발 성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미니 드론의 이름은 '포켓 플라이어(Pocket flyer)'로 크기는 7인치(17.78cm)에 불과하지만 6개의 회전날개로 20여분간 비행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아울러 초미니 드론은 창문 틈이나 미세한 구멍, 건물 붕괴 현장 등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곳에서 수색 작업을 수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17cm 초미니 드론은 뭔 제어 없이도 자체 제어로 스파이 업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초미니 드론이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17cm 초미니 드론 개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미니 드론 크기 정말 작은데 놀랍네", "초미니 드론 가격은 얼마일까?", "초미니 드론 실물 궁금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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