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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미래 과학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고교생 연구 경연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4’에서 서울과학고 2학년 함재훈·이명환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화그룹은 18∼19일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4’ 대회의 본선경연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 인텔이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중 노벨상을 7명 배출한 것을 벤치마킹해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겠다며 2011년부터 시작해온 교육기부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20개팀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서 비상용 랜턴이 먹통일 때 난감함에 착안해 배터리 자가방전을 막는 연구기술을 제시한 서울과학고 함재훈·이명환군의 ‘맥토시’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대회는 ‘지구 구하기’(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233개교, 674개 팀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