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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크’ 진이한, 장난기 가득한 현장 사진 “‘까도남’ 맞아?”

‘마시크’ 진이한, 장난기 가득한 현장 사진 “‘까도남’ 맞아?”

기사승인 2014. 09.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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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_마시크_진이한장난기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속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진이한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진이한은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잘 나가는 엘리트 건축가이자 훈훈한 외모와 까칠한 성격까지 갖춘 구해영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인나(남상효 역)의 전 남편인 구해영은 재회 이후 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하며 남궁민(조성겸 역)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마시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진이한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은 극중 까도남 캐릭터와는 다른 장난스러운 매력이 듬뿍 묻어나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지긋한 미소로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브이(V)자를 그리는 사진, 눈치 보듯 주변을 살펴보거나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담은 생생한 사진이 평소 그의 유쾌한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마시크’ 공동 인터뷰 현장에서 진이한은 “실제로는 장난기가 많다”고 자신의 모습을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유인나가 진이한을 향해 “진이한 씨가 애교가 진짜 많다. 아기다, 아기”라고 밝히자 진이한은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며 “극중 구해영이란 캐릭터는 시크하고 ‘뇌가 섹시한 남자’라서 시크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진이한의 유머러스한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 ‘마시크’를 연출하고 있는 홍종찬 감독 역시 “현장에서는 어느 순간 진이한의 애드리브가 튀어나올지 몰라 마음 졸인다”며 장난스러운 진이한의 본 모습과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마시크’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22일 방송되는 9화에서는 상효와 해영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렸단 사실을 모르는 성겸이 지인에게 상효를 여자 친구로 소개하며 아슬아슬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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