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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의 셈법, 류현진 정규시즌 복귀? "뭔가를 할 수 있을때 선발 변화 있을 것" 가능성 솔솔 |
류현진이 정규 시즌에 복귀할까?
MLB.COM의 켄 거닉(KEN GURNICK)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훈련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가벼운 캐치볼을 소화했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은 (22일)부상 후 두 번째로 볼을 던졌다. 이날은 30M 거리에서 캐치 볼을 했지만 50% 이하의 힘으로 볼을 던졌다"고 훈련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거닉 기자는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다음 주 기용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회복 페이스를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매팅리 감독은 실제 6연전 선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다저스는 23일 댄 하렌, 24일 잭 그레인키, 25일 클레이튼 커쇼, 27일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28일 하렌, 29일 그레인키를 출격시킨다.
그러면서도 매팅리는 "류현진이 뭔가를 할 수 있을 경우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류현진이 정규 시즌 내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다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에 이르기 전까지 디비전 우승을 확정 짓지 못하면 류현진을 투입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다저스는 시카고 원정 게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