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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측, “문준영과 신주학 대표 오해 풀었다”(공식 입장)

스타제국 측, “문준영과 신주학 대표 오해 풀었다”(공식 입장)

기사승인 2014. 09. 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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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스타제국 측이 소속사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준영과 ‘제국의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문준영과 신주학 대표가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계약기간, 소득 분배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소속사 대표를 비판해 논란이 됐었다.



이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먼저,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스타제국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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