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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환대주간 운영

서울시 외국인 환대주간 운영

기사승인 2014. 09.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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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7개 관광특구서 진행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 간 관광특구 7개 지역에서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엔 방한 최대 국가인 중국 관광객에 촛점을 맞춰 진행하고 2015년부터는 일본, 동남아 등으로 대상 관광객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각 관광특구에서는 거리 배너, 현수막 등 환영 게시물이 설치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관광안내소가 운영된다.

임시 관광안내소에서는 외국인이 자국으로 기념엽서를 발송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전통부채와 음식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한다.

자세한 안내는 환대주간 운영본부(서울시관광협회 김동엽 팀장 02-757-7482, 명동관광정보센터 070-4923-9136)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웅 시 관광정책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안심하고 편하게 관광을 하고 돌아가 두 번, 세 번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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