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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발열·카메라 문제 심각”

“LG G3, 발열·카메라 문제 심각”

기사승인 2014. 09.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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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용자,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 게재
제목 없음
‘LG G3 발열·카메라 문제’ 동영상 캡쳐.
인도의 ‘LG G3’ 사용자가 스마트폰 발열과 카메라 문제를 지적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터셔 소니(Tushar Soni)는 2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직접 촬영한 ‘LG G3 발열·카메라 문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동영상을 통해 인도 뭄바이에서 G3 구매 3일 뒤 발열 현상이 있어 새제품으로 교환받았으나 교환한 지 이틀 만에 제품 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가는 발열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배터리 관리 앱인 ‘DU 배터리 세어버(DU Battery Saver)’로 측정했다.

카메라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동영상에서 카메라 앱을 직접 실행해 이를 증명했다. 카메라 앱을 켜고 동영상 촬영을 시작한지 1분이 지나자 G3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G3 동영상 촬영 가능 시간이 최장 5분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영상을 촬영한 지 2분이 지나자 카메라 기능이 자동 종료됐다. 카메라 촬영 모드에서 G3 스마트폰을 움직이자 화면이 느려지면서 다소 멈춤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터셔 소니는 마지막으로 “절대 LG G3 사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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