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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개봉 첫주 72만 관객, 한미 박스오피스 1위 석권

‘메이즈 러너’ 개봉 첫주 72만 관객, 한미 박스오피스 1위 석권

기사승인 2014. 09.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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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_poster
영화 ‘메이즈 러너’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약 72만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가 개봉 주 약 72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입소문과 폭발적인 관객 반응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즈 러너’는 이미 개봉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비긴 어게인’, ‘타짜-신의 손’ 등의 흥행 기세를 누르고,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릴로 9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임을 입증해냈다.

이 같은 기록은 기존 영어덜트 장르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개봉 첫주 47만명)보다 훨씬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헝거게임’ 시리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영어덜트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즈 러너’는 북미 전역에서 개봉 첫 주말 3,2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러한 ‘메이즈 러너’의 성적은 9월 셋째 주 전세계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흥행 성적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메이즈 러너’의 개봉 국가 중 북미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메이즈 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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