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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일본 오키나와 10만원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 일본 오키나와 10만원 특가항공권 판매

기사승인 2014. 09. 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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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12월 1일…베트남 하노이 12월 18일 취항
제주항공 오키나와 하노이 취항특가 오픈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12월 신규 취항하는 2개의 국제노선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일본 오키나와 노선은 12월 1일,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은 12월 18일 각각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후 3시 45분 도착하고, 오키나와에서 오후 4시 3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하노이에 오후 1시 25분 도착하고, 하노이에서 오후 2시 2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 35분 도착한다.

해당노선의 예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오키나와 노선은 12월 한 달간 500석 한정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기준 10만800원부터 판매한다.

하노이 노선은 12월 31일까지 200석에 한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기준 12만57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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