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벨기에, 애벌레 버거 출시…냉동건조 후 제분한 애벌레로 ‘패티’ “그 맛은?”

벨기에, 애벌레 버거 출시…냉동건조 후 제분한 애벌레로 ‘패티’ “그 맛은?”

기사승인 2014. 09. 23. 23: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벨기에, 애벌레 버거 출시…냉동건조 후 제분한 애벌레로 '패티' "그 맛은?"/사진=인섹타 공식 페이스북

벨기에에서 애벌레 버거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요미우리 신문은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뎀헤르트 사가 '인섹타'라는 햄버거를 다음달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인섹타는 네덜란드 어로 곤충이다.


애벌레 버거의 주재료는 버팔로 웜으로, 이 애벌레를 냉동건조한 후 제분 후 밀가루와 당근을 혼합해 패티를 만든다.

이 애벌레 버거의 맛은 베이컨에 가까우며 가격은 140g 3.93유로(약 5500원)으로 책정됐다.


벨기에 당국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애벌레 식품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벌레 버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애벌레 버거까지 나오다니", "애벌레 버거 베이컨 맛이라고 해도 싫다", "에벌레 버거 먹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등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