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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재개..오전 환율 소폭 상승한 1043.5원에 거래

달러 강세 재개..오전 환율 소폭 상승한 1043.5원에 거래

기사승인 2014. 09.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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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2.8원 오른 1043.5원을 기록했다.

전날 주춤하던 달러화 강세가 재개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량이 505만건으로 7월보다 1.8%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을 밑돌아 안전자산(달러화)에 대한 선호 현상도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 종료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3.36원 오른 100엔당 959.5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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