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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북 보은서 ‘대추 생산기술보급 현장간담회’ 개최

산림청, 충북 보은서 ‘대추 생산기술보급 현장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4. 09.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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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3일 충북 대추연구소에서 대추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대추산업 발전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비가림시설을 통한 고품질 생대추 생산기술보급과 생산농가의 임업정책 제안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의 대추재배 임업인과 대추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대추산업 육성대책 △대추나무 병해충 예방과 방제 △대추 품종육성과 연구동향 △보은대추 지원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추 비가림시설을 견학했다.

대추는 과거 노지재배와 저장기술 부족으로 소형 건대추 위주로 생산됐다. 그러나 최근 보은군을 중심으로 대추 비가림시설이 보급되면서 고품질의 대형 생대추가 생산돼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비가림시설 등에 대한 대추산업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의 대추 생산으로 한·중 FTA 등 해외시장개방에 경쟁력을 갖추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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