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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마을 재능기부자에 경비 지원

해수부, 어촌마을 재능기부자에 경비 지원

기사승인 2014. 09.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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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에 대한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기본 경비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에 대한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기본 경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능기부는 음악회, 연극공연, 영화상영, 경관개선(꽃길 가꾸기, 가로 정비, 벽화 그리기 등), 이·미용 봉사, 초상화와 사진 촬영, 지붕고치기, 도배, 전기시설 개보수, 체험마을 요리개발, 스토리텔링, 운영도우미 등 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추진 가능하다.

올해는 가수 바다의 어촌사랑 자매결연 라디오방송 목소리 기부, ‘더 그림’ 대표 및 을지대학생 50명의 경기남부 고온리 마을 벽화그리기, ‘로로아트플랜’의 전남 해남 선두마을 작은 음악회 등 24건의 재능기부 활동이 추진됐거나 추진 예정이다.

재능기부를 받고자 하는 어촌마을과 재능기부에 참여하려는 개인이나 단체는 수협중앙회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2-2240-2269.

해수부는 지난해 총 14건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했으며 재능기부에는 연인원 103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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