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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인기...예전만 못해

iOS8 인기...예전만 못해

기사승인 2014. 09.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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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50%)보다 낮은 수치인 30%대에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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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페이지 캡쳐.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 시작되면서 iOS8 채택률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아이라운지(iLounge)는 채택률이 30%가 됐지만 지난해 iOS 7의 채용률이 50%인 것을 감안했을 때 크게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iOS8 채택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IT 전문매체 마셔블(Mashable)은 시장조사기관 탭조이(Tapjoy)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8의 채택률이 iOS7과 iOS6보다 뒤쳐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 후 18시간 동안 iOS8의 채택률은 6%로 iOS6(8%)와 iOS7(15%) 때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애플기기 이용자 2억 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미국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도 앱 마케팅 기업인 픽수(Fiksu)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8의 채택률이 첫 18시간 동안 7.92%로 나타났고, iOS7은 17%였다고 전했다. 조사기관 믹스패널(Mixpanel)도 iOS8의 채택률이 14.25%이며, iOS7은 40%였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8일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iOS8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iOS8은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는 미리 탑재돼 출시되며, 아이폰4S 이후 모델,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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