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5일째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유도 남,녀 단체전이 열렸다. 김재범이 남자 유도 단체 시상식에서 광저우에서 1개의 금메달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과 단체에서 금메달을 2개 따면서 총 3개의 금메달을 걸었다고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다.
단체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종목이다. 단체전에는 5체급에서 1명씩 선수가 출전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팀은 후보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다.
남자 유도는 간판 김재범(81㎏)이 최초 유도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귀만(73㎏), 최광현(66㎏), 곽동한(90㎏), 김성민(100㎏ 이상) 등이 출전한다. 후보 선수로는 윤태호(66㎏), 이규원(90㎏)이 대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