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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혼다 시빅, 파리모터쇼에 앞서 공개

신형 혼다 시빅, 파리모터쇼에 앞서 공개

기사승인 2014. 09.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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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7인치 터치스크린
시속 20마일 이하 주행 사고 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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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혼다 시빅/ 출처 = 오토익스프레스
전 세계적으로 연간 30만대 이상 팔리는 혼다 시빅 2015년 모델이 다음 달 파리모터쇼에 앞서 공개됐다.

24일 영국 자동차 전문지에 따르면 신형 혼다 시빅의 가장 큰 특징은 ‘혼다 커넥트’로 명명된 오디오·인포메이션 시스템이다.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인터넷 라디오·블루투스·웹 브라우징·후방 카메라를 포함한다.

저속 주행 사고 방지 시스템 ‘혼다 시티 브레이크 액티브’도 추가돼 시속 20마일 이하 전방 추돌 위험 시 브레이크가 스스로 작동한다. 전면 디자인은 현재보다 화려하게 앞 범퍼는 날렵해지고 주간주행등 포함 헤드램프는 새로워진다. 해치백 트림은 디퓨저 스타일 뒷범퍼·검은색 리어 스포일러·스마트 LED 미등이 추가된다.

해치백 스포트 트림은 컨셉카 ‘시빅 타입 R’처럼 전면의 그물망 그릴 및 범퍼가 강조되며 컬러 코드 리어 스포일러와 신형 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 두 가지 사양이 있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돼 전 세계 160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3000만대가 넘는 월드베스트셀링 모델로 세단 트림의 국내 판매가는 2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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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혼다 시빅의 뒷모습 / 출처 = 오토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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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혼다 시빅 내부 / 출처 = 오토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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