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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삼성동에 쇼핑몰 개장

파르나스호텔, 삼성동에 쇼핑몰 개장

기사승인 2014. 09.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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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은 프리미엄 캐주얼 몰 파르나스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호텔전문기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핑몰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 총 7600m² 규모의 공간에 개장한다. 10월 9일 1차 오픈을 통해 일부를 먼저 운영하고, 2016년 9월 파르나스타워 준공과 더불어 전체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은 일본의 프리미엄 쇼핑몰 롯본기힐즈와 오모테산도힐즈를 설계·운영 중인 일본 모리빌딩의 자회사 모리빌딩도시기획이 총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쇼핑몰은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을 선보인다. 프랑스 베이커리숍 곤트란 쉐리에의 국내 1호점을 비롯해 시애틀의 유명 카라멜 팝콘 쿠쿠루자·딘앤델루카·생 어거스틴·펀 샹하이 바이 마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윤여양 파르나스몰을 총괄팀장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은 2호선 삼성역과 직접 연결돼 월 3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최고의 입지로, 이미 입소문을 통해 삼성동의 가로수길로 불린다”며 “파르나스몰은 단순히 쇼핑 공간이 아닌 몰이라는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했다는 점에서 타 몰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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