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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설 논란 속 소녀시대 나머지 8명만 中 출국

제시카 퇴출설 논란 속 소녀시대 나머지 8명만 中 출국

기사승인 2014. 09.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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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멤버만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오전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이날 출국장에는 소속사 SM과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퇴출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한 제시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제시카를 제외한 유리 효연 수영 윤아 티파니 서현 태연 써니 등 8명만이 굳은 표정으로 출국해 이들 간에 불거진 갈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는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올려 퇴출설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 측은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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