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뼘다이어트] 다이어터, 뷔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뼘다이어트] 다이어터, 뷔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사승인 2014. 09. 30. 14: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을이 되니 주말마다 모임과 결혼식이 늘어섰습니다. 다이어터에겐 여간 부담스러운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이어터가 뷔페 모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려한 음식들의 향연 앞에서도 마음을 다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로 어느 정도 배를 채워두는게 중요합니다.


야채 감자 고구마 등으로 만든 샐러드를 먼저 먹어 두면 음식을 자제하는데 훨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과식을 예방하고 지방이 장내로 흡수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후 단백질 등을 먹습니다. 특히 연어 스테이크는 다이어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맛도 훌륭할 뿐더러 오메가3 지방산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부종을 막아줍니다.


이때 작은 그릇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뷔페에서 큰 그릇을 쓰면 작은 그릇을 쓸 때 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눈에 대한 착각을 일으켜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식으로는 무가당 요거트를 견과류 포함해 먹습니다. 포만감이 크고 변비와 건강에 좋은 유산균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뷔페에서도 자제력은 필수 입니다. 최근 50여kg을 뺀 개그우먼 권미진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사실 뷔페에 가서도 시간 제한이 없으면 끝까지 먹었다. 나는 '배부르다' '부대끼다'란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지금도 한 달 안에 103kg를 만들 수는 있다. 절제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절제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못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