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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경기도-성남시, IT문화콘텐츠 창작 지원 MOU 체결

카카오-경기도-성남시, IT문화콘텐츠 창작 지원 MOU 체결

기사승인 2014. 09.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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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_카카오 경기도 성남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이재명 성남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식에서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카카오
카카오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개소식에서 경기도, 성남시와 IT·문화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 및 중소 제휴 파트너사,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열린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참석해 MOU를 체결하고, 판교 공공지원센터에 ‘제2 카카오 상생센터’개설 및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개발 공간 마련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카카오는 상생센터 내 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개발 장비 및 서버, SDK 등 기초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 파트너와 창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3D 유니티(3D UNITY) 강연’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카카오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을 통해 모바일게임, 영상, 음악 등 다양한 IT·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개인 및 중소 개발사의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생센터에서 만들어진 우수 콘텐츠를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콘텐츠 개발에서부터 실제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 내 중소 파트너는 물론 다양한 창작자들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카카오 상생센터를 통한 파트너 지원 및 투자로 건강한 IT 생태계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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