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차 신형 상용차 ‘H350’ 내부, 기존 상용차와 확 다르네!

현대차 신형 상용차 ‘H350’ 내부, 기존 상용차와 확 다르네!

기사승인 2014. 09. 30. 15: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2+3+3+4' 좌석배치...양문형 트렁크 적용
h350
현대 H350 측면/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H350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H350의 내부는 스타렉스(12인승)와 카운티 버스 (25인승)의 중간 차급인 세미본네트 소형 상용차급 답게 충분한 헤드룸과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30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H350은 버스형 모델은 운전석을 포함 총 5열로 구성됐다. 좌석배치는 ‘2+2+3+3+4’로 구성돼 총 14명이 탑승할 수 있다. 1열을 제외한 좌석에는 2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됐고. 오픈형 창문은 2열 좌석 부분에만 적용됐다. 창문 위쪽에는 일반관광버스와 같이 간단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좌석별 공조장치가 배치됐다.

산타페시아는 그랜드 스타랙스에 적용된 곡선형태가 아닌 최근 현대·기아차에 사용되고 있는 직선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에는 블루투스 통화버튼과 오디오 조절 버튼 등 승용차에 적용되는 기능들이 채택됐고, 기어노브는 액정표시장치(LCD) 왼쪽 바로 하단에 배치됐다. 트렁크는 양문형으로 최대 270도까지 개폐할 수 있고, 탑승 도어는 풀도어 방식으로 열수 있게 했다. 카고형의 경우 화물 적재 시 1.4 톤, 견인 시엔 2.5 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州) 하노버에서 열린 ‘2014 하노버 모터쇼(66th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 in Hannover)’에서 신차 ‘H350(수출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H350은 최대 170마력의 디젤 2.5리터 엔진이 장착됐고 고장력강판 적용으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현대차는 H350을 내년에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04-hyundai-hg350-van-1
현대 H350 양문형 트렁크/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현대 H350 내부/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현대 H350 내부/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현대 H350 내부/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현대 H350 운전석/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현대 H350 운전석/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카고형
현대 H350 카고형/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카고형
현대 H350 카고형/출처 = 오토블러그
현대 H350 카고형
현대 H350 카고형/출처 = 오토블러그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