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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출소하자마자 버스서 음란행위 “바지에 손 넣은 것?”

50대 남성, 출소하자마자 버스서 음란행위 “바지에 손 넣은 것?”

기사승인 2014. 09.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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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출소하자마자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도로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17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통영 시내버스와 도로변에서 여자 중학생 등을 앞에 두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가 음란행위를 처음 저지른 17일은 공연음란죄로 징역 6월을 선고 받았던 그가 부산구치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그냥 바지 속에 손을 넣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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