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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7회 한·일 산업기술페어’ 개최

산업부, ‘제7회 한·일 산업기술페어’ 개최

기사승인 2014. 10. 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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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 등 일본기업 51개사 부품·소재 조달 협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한·일 산업기술페어’가 양국 주요 경제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비즈니스 상담회(부품소재 조달공급 상담회, 기계플랜트 기자재 상담회, 자동차 부품상담회), 산업협력 세미나, 기술지도 매칭상담회가 진행된다.

비즈니스상담회에는 미쯔비시 자동차(자동차 부품), LED BANK(부품소재) 등 일본의 관련기업체 5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내기업(200여개社)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상담회의 경우 일본 완성차 메이커인 미쓰비시자동차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우리기업의 드라이브기어, 디프 캐리어 등 10여개 품목의 자동차부품의 대일 수출확대를 도모했다.

이어 기술지도 상담회에는 일본의 모노쯔꾸리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기업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일본 유수기업 재직경험이 있는 퇴직 기술자들이 참석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일 양국이 경쟁자가 아닌 전략적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의 패러다임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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