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연경은 22점을 올리는 대활약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후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금메달까지 한 경기다! 컨디션 조절 팍팍 준비잘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김연경 결승전 각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경 응원할게요", "김연경 짱이예요 금메달 사냥 고고", "김연경 선수 오늘 완전 멋있었어요 결승전때 미친듯이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